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나마 침공 (문단 편집) === 사설경비업체의 난립 === 파나마 침공을 마친 [[미국]]은 [[마누엘 노리에가|노리에가]] 정권의 하수인 노릇을 하면서 각종 이권을 취한 '''[[파나마]]의 경찰과 군대를 해산'''시켰다. 치안을 유지하던 미 [[군사경찰]]이 작전 끝나고 철수하자 치안의 공백이 발생되었고 각종 범죄가 들끓게 되었다. 하지만 새로운 기예르모 엔다라 정부는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다. 콜롬비아나 브라질 같은 다른 남미 국가들처럼 무법천지로 변할지도 모를 상황에서 무역업이 주 소득원인 파나마는 기업 활동이 활발하고 기업인들은 자본이 충분히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자력으로 치안을 유지하고자 했다. 마침 경찰과 군대가 해체되면서 일자리를 잃은 군인과 경찰이 엄청나게 많았기 때문에 이들을 고용해서 [[민간군사기업]]을 차렸다. 이 당시의 치안은 '햄버거 하나 사려 가려 해도 경비원이 없으면 안 되는 수준'으로 험악했기 때문에 경비업체의 숫자와 인력이 급격하게 늘어났다. 이전에는 10개 정도밖에 안 되던 사설경비업체가 1992년 시점에서 내무부에 등록된 것만 1백개 이상, 그 종사자는 약 1만명에 달하게 되었다. 치안 유지를 명목으로 [[M16 소총]]이나 [[UZI]] [[기관단총]] 등 군대급 무장을 하고 백주대로에 범죄를 소탕한다고 [[총기난사]] 사건을 벌일 지경에 도달했다. 신정부에서는 군경찰 출신자를 실업자로 방치할 수도 없었고, 정부가 해결 못하는 치안부재를 알아서 대응하겠다는 것도 말릴 수 없는 노릇이었다. 어쩔 수 없이 허가를 내줬지만 [[마누엘 노리에가|노리에가]] 정권 시절의 군경찰이 --[[군벌]]--사설업체의 껍질을 쓰고 복귀해 버린 격이라 전전긍긍하게 되었다.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2072700329106006&editNo=15&printCount=1&publishDate=1992-07-27&officeId=00032&pageNo=6&printNo=14478&publishType=00010|출처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